경남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각지의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실적을 엄격히 심사한 결과로 경남은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는 달성률을 기록하며 인센티브 3000만원까지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경남TP는 경남대학교, 인제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우주항공, 첨단정밀기계, 디지털 제조 등 지역 주력 산업을 특화 분야로 설정하고 제조 창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 지원 플랫폼을 운영해 왔다.
주요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전문성 강화와 제품화를 돕는 '메이킹 아카데미' △신속한 시제품 도출 및 고객 실증을 지원하는 '제조 패스트트랙' △우주항공 분야 특화 기술을 지원하는 'Next Aero 엑셀러레이팅' 등이 꼽힌다. 이를 통해 제조 스타트업의 기술 고도화와 기업 성장을 밀착 지원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성과 지표를 살펴보면 총 7585명이 메이커스페이스를 이용했으며 이를 통해 신규 창업 18개사, 제품화와 양산화 지원 78건, 판로 확보 30건 등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를 창출했다.
조성룡 경남TP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S등급 달성은 경남의 제조 인프라와 대학의 전문성이 결합된 협업 모델의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양산과 매출로 이어져 경남이 대한민국 제조 창업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