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재성이 소속팀 리그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국가대표팀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재성. /사진=뉴스1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 축구선수 이재성(마인츠)이 3개월 만에 골 맛을 봤다.

8일 뉴스1 등에 따르면 마인츠는 전날 독일 코파세 아레나에서 진행된 슈투트가르트와의 2025-26 분데스리가 25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후반 추가 시간에 교체되기 전까지 활약했다. 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대니 다코스타가 골문 앞으로 헤더 패스한 공을 머리로 방향을 바꿔 선제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12월15일 바이에른 뮌헨전 이후 3개월 만의 골이다.

이번 골로 이재성은 리그 3호골이자 올 시즌 공식전 5호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 헤더로 득점한 네 번째 골기도 하다.

마인츠는 이후 후반 31분 에리메딘 데미로비치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뒤 1분 뒤 데니스 운다프에게 역전골을 내줬다. 마인츠는 후반 추가시간 다코스타의 동점골로 균형의 추를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