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행미디어 시대

금융투자협회는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충격과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칠 파장을 분석하기 위해 긴급 진단에 나선다.

협회는 3월19일 오후 4시 여의도 불스홀에서 '호르무즈 위기 긴급 세미나( 글로벌 에너지 쇼크와 투자전략)'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리스크가 부각되며 국제 유가와 환율이 요동치는 상황에서, 시장 참가자들에게 실효성 있는 대응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금융정보기관 블룸버그의 핵심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블룸버그 권효성 박사가 중동 리스크가 한국 및 글로벌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 분석하며, 이어 알리 이자디-나자파바디 아태지역 총괄이 에너지 공급망의 구조적 변화를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임유석 박사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진억 금투협 대외정책본부장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에너지 시장을 넘어 금융시장 전반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투자자들이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최적의 리스크 관리 방안을 수립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