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군민의 자아실현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2026년 고령군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이용권은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 수요에 맞춰 자율적으로 교육 활동을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 도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자아실현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고령군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노인, 장애인, 디지털 소외계층 등 총 68명이다. 특히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NH농협 채움카드를 통해 1인당 최대 35만원의 포인트가 지급되며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관련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대상별로 다르다. 일반 대상자(저소득·디지털·노인)는 경상북도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인은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고령군 가족행복과 평생교육팀을 방문해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평생교육 이용권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돕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계층별·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도시 고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