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 4명이 단일화를 통해 '원 팀' 협력을 약속하며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김용집·성현출·하상용·황경아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과정에서 결선에 진출하는 후보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남구 발전과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남구는 새로운 도약과 지역 정체성 확립이라는 중요한 시점에 놓여 있다"며 "구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혁신적인 비전과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가 네 후보 안에 있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후보들은 경선 과정에서 결선 진출자를 모두의 후보로 인정하고 정책과 지혜를 하나로 모으고 상호 비방이나 네거티브 경쟁을 배제하고 건강한 경쟁을 이어가는 '원 팀'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단일화가 단순한 선거 전략이 아니라 남구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헌신과 책임의 약속이라고 강조하며 하나로 뭉쳐 선거 승리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네 후보는 오는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기초단체장 후보 공개 합동연설회에 참여한 뒤 24~25일 실시되는 권리당원 100% 투표 방식의 예비경선 결과에 따라 최다 득표 후보를 중심으로 힘을 모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