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지역 예술가와 소상공인의 협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점포 환경개선과 브랜드 강화를 지원하는 '전담예술가와 우리가게 핫플레이스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 예술가의 창의성과 소상공인의 현장을 결합해 점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간판과 인테리어, 상품 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개성 있는 점포를 육성하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전담예술가는 군산시민 또는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디자인 분야 예술인 8명을 모집하며 선정된 예술가는 점포 1곳과 매칭돼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 예술가에게는 1인당 총 3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소상공인 점포 역시 군산시 소재 8개소를 선정해 최대 325만원의 디자인 개선 재료비를 지원받는다. 다만 점포별로 재료비의 10%는 자부담해야 하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공간 개선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이며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