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청 전경./사진제공=순창군

전북 순창군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기업과 손잡고 상생 협력에 나섰다.

군은 '에스에스알'과 함께 지역 상생발전 및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은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등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주민 복지 향상과 청년 일자리 창출,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에스에스알이 운영하는 썬웨이어드벤처 워터파크는 순창군민을 대상으로 시설 이용 시 비수기 20%, 성수기 3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청년을 위한 현장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지역 농산물 구매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지역 축제 프로그램 지원·지역소멸 대응 공동 연구 추진·중앙정부 공모사업 공동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민관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군민의 여가복지 향상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상생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