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홀딩스가 계열사 풍산의 탄약사업부 매각설에 힘입어 연이틀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7일 오전 9시 45분 기준, 풍산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8.36% 오른 5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매수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풍산이 탄약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하여 한화그룹(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매각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최종 입찰 제안서가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매각 가액은 약 1조500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은 풍산홀딩스는 류진 회장 장남의 미국 시민권 문제로 방산 경영권 행사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이와 관련해 풍산은 3일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구조 개편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하며 매각 가능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