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시티투어.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달 28일 '평택 무장애 여행'을 주제로 리프트 버스를 임차해 시티투어 정기운행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평택 무장애 여행'은 교통약자가 더 쉽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개발하고 '제약 없이 평등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도시, 평택'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도입된 리프트 버스는 일반석 19석과 휠체어 6대가 탑승할 수 있으며, 2026년 '무장애 여행' 코스는 정기운행 기간(3~6월, 9~11월)에 매월 2회 운영될 예정이다.

◇화성시, '2035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본격화

화성특례시가 노후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정비와 도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35 화성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화성시 전역의 사용검사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2035년 기준 374개 단지(30세대 미만 제외)가 포함된다. 용역 기간은 2026년 6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약 18개월이며, 총사업비는 4억7100만 원(전액 시비)이 투입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공동주택 리모델링에 대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마련하고, 증가하는 노후 공동주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과업으로는 △리모델링 기본계획 목표 및 방향 설정 △단계별·권역별 수요 예측 △도로·상하수도·학교 등 기반시설 계획 검토 및 공동주택 현장조사 △리모델링 시행 및 도시경관 관리방안 단계별 제시 등이 포함된다.

특히 동탄구 내 160개 공동주택 단지가 계획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시는 동탄권 주거환경 변화와 기반시설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에도 힘쓸 방침이다.

추진 일정은 이달 용역 발주 및 계약을 시작으로, 2026년 6월 용역 착수, 2026년 9월 주민 공람 및 의견청취와 관계부서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7년 12월 최종보고회 개최 및 기본계획 고시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용인시, '풍2동·흥덕 다채움 골목형상점가' 신규 지정

흥덕 다채움 골목형상점가 구역도.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풍2동 골목형상점가'와 '흥덕 다채움 골목형상점가'를 각각 제26호와 제27호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지구 풍덕천로96번길 일원에 있는 '풍2동 골목형상점가'는 1만 2309㎡ 규모에 190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흥덕 다채움 골목형상점가'는 기흥구 흥덕2로87번길 일원이며, 3만 7505㎡ 면적에 525개 점포가 밀집된 상권이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밀집한 구역에 대해 지방정부가 지정할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으면 전통시장과 마찬가지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서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