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장을 3선 역임한 박윤국 예비후보가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13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후보는 지난 11~12일 양일간 실시된 당내 경선에서 연제창 전 포천시의회 의원과 강준모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누르고 과반 득표에 성공하며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특히 박윤국 후보는 지난 1·2·7대 3선 시장을 지낸 시정경험과 각종 업적, 정치 네트워크 등 여당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정권교체론을 내세우고 있다. 박 후보가 재임기간 추진한 사업으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포천~세종 민자고속도로 유치 △옥정~포천선 광역철도 유치 △포천 아트밸리 조성 △경기북부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수원산 터널 착공 등이 있다.
박 후보의 주요 공약사항으로는 대통령 공약과 맞물린 전철 4호선 연장을 비롯해 국가산업단지 조성, 신도시급 택지개발 등으로 포천시 발전의 중심축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박윤국 후보는 이날 경선을 함께 했던 연제창·강준모 두 후보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본선 승리와 낙후된 포천 발전과 목표를 위해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