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남부권 특화진흥사업 관광상품 운영사 선정을 위한 공모사업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전남관광재단

전남관광재단이 남부권 광역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고 지나치는 관광이 아닌 하루 더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 육성을 통해 남도의 명품 관광자원의 세계화를 앞당기겠다는 것이 취지다. 이를 위해 전남관광재단이 관광상품 운영사 선정를 통해 남부권 관광 활성화 해법 찾기에 나섰다.


전남관광재단은 11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남부권 특화진흥사업 관광상품 운영사 선정을 위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남도고택·남도한상·섬진강스테이 등 남부권 특화진흥사업 관광상품 운영사 선정을 위한 세부 상품운영 방안 등 시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항목 및 인센티브 지원 등 공모 가이드라인도 함께 공유했다.

전남관광재단은 올해 남부권 특화진흥사업으로 남도고택 달밤스테이 상품화 사업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남부권 특화진흥사업은 △남도고택 달밤스테이 상품화 사업은 남도의 전통 고택과 한옥자산을 활용한 로컬리티 체류와 야행 관광체험 특화 상품 육성에 나선다.

또 △명가명인 연계 남도한상 상품화 사업은 명가명인의 미식 자산과 스토리를 콘텐츠로 연계한 특화 관광상품을 육성한다.

여기에 △섬진강스테이 특화상품 육성 사업은 섬진강권 특화 관광자원(웰니스·예술·인문·역사)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 도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는 "올해는 남부권 특화진흥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중요한 시기"라며 "여행사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상품운영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과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