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21일 의정부 중심지역인 행복로에서 각 시도의원 후보가 총출동하는 합동 출정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세 결집에 나섰다.
22일 김원기 후보 선거 캠프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에 진행된 출정식에는 박지혜·이재강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선 과정에서 경쟁을 벌였던 각 후보들도 참석했다.
박지혜 의정부시갑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중도 실용주의를 표방하는 많은 시민들을 설득해 반환공여지 개발과 교통 혁신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의정부시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이재강 국회의원도 "GTX 공사 시작과 함께 7·8호선 연장 등 의정부 전성시대의 퍼즐을 완성할 적임자는 오직 준비된 김원기 후보 뿐"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원기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시민 여러분 앞에 공명정대함을 엄숙히 약속드린다"면서 "상대에 대한 무차별적인 비방과 깎아내리기로 얼룩진 구태의연한 네거티브 대신 단 한 건의 고소·고발도 없는 깨끗하고 당당한 정책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선거를 갈등이 아닌 시민 모두가 즐기는 '희망의 축제'로 만들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3대 선거 공약으로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SRT(수서고속철도) 의정부 연장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과 미래산업 유치를 제시했다. '찾고 싶은 도시'를 위한 공약으로는 △테마파크 등 대규모 레저시설 유치 추진 △K스피릿아트, K밀리터리 콘텐츠 등 의정부형 K콘텐츠 발굴 △전국 유소년스포츠 대회 유치 검토 △스포츠 이벤트를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등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