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송언석 국회의원이 배낙호 국민의힘 김천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송언석 국회의원은 30일 6·3 지방선거 김천시장 선거전 유세 현장을 찾아 배낙호 김천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배 후보 유세에는 지지자와 시민 등 2000여 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송언석 의원은 "배낙호 후보는 앞으로 4년간 김천의 미래를 책임질 준비된 후보"라며 "김천 발전을 위해 검증된 리더십과 추진력을 갖춘 배 후보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이철우 후보도 "오랜 기간 배 후보의 정치 활동을 지켜본 결과 김천 발전을 이끌 역량과 경험을 충분히 갖춘 인물"이라며 "김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배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구상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와 서민생활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단순한 시설 지원을 넘어 문화와 관광, 먹거리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시장으로 육성해 상권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가를 동시에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황금시장에 대해서는 △야간포차 운영 확대 △주차공간 확충 △골목 환경과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명품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평화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김밥축제와 연계한 김밥골목 조성 △먹거리 축제 △요리경연대회 개최 구상을 밝혔다.
배 후보는 "김천 고수부지를 활용해 평화시장과 황금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먹거리 축제를 열고 이를 지역 대표 행사로 발전시키겠다"며 "김밥축제와 연화지축제, 각종 스포츠대회 등과 연계해 전통시장이 관광객이 찾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 주도의 일방적 지원이 아니라 상인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지원사업도 적극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배 후보는 "원도심과 혁신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을 통해 정체된 김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