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사진은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달 31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학생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 /사진=뉴시스

2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비 소식이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제주에서 시작된 비는 2일 새벽 전남과 경남으로 확대되겠다. 오전에는 대구와 경북 남동부까지 이어지겠으며 오후 들어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30~80㎜ ▲전남 남해안·전남 남부 서해안 20~6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20~60㎜ ▲ 광주·전남(전남 남해안·남부 서해안 제외) 5~30㎜ ▲경남 내륙 5~30㎜ ▲전북 남부·대구·경북 남동부 5~10㎜ 등이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에는 오전까지 시간당 20~30㎜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다.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0도 ▲여수 19도 ▲제주 20도 ▲울릉도 독도 19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춘천 32도 ▲강릉 29도 ▲대전 31도 ▲대구 28도 ▲전주 31도 ▲광주 29도 ▲부산 24도 ▲여수 25도 ▲제주 24도 ▲울릉도 독도 24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제6호 태풍 '장미'의 경우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지만 해상에서 올해 첫 태풍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남해안과 제주에서 해상 활동 시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