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는 올해 6월 1기분 자동차세 10만8090건, 104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7700만원 증가한 규모로, 시는 인구 유입에 따른 차량 등록 증가로 분석했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7월3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과 우체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양주시청을 방문해 납부할 수 있다. ARS,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이체,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ATM·CD기 등을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특히 시는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부터 납세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규 납부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 카카오톡 알림톡 기반 모바일 안내 서비스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즉시 납부까지 가능하다.

또 외국인 납세자를 위한 다국어 자동차세 안내문도 제작했다. 시는 외국인 등록 인구 증가와 외국인 소유 차량 증가에 대응해 영어 번역본이 포함된 안내문을 제작, 출입국·외국인 관련 기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할 계획이다.

◇양주관아지 체험 프로그램, 계절형 콘텐츠로 중심으로 확대


양주시가 오는 14일 '다함께 양주관아지 한바퀴' 프로그램 운영을 마무리하고, 양주관아지 체험 프로그램을 계절형 콘텐츠 중심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계절과 공간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여름철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관아에서 즐기는 여름 물놀이'를 운영하고, 가을에는 경관조명과 국가유산을 활용한 야간 프로그램 '양주관아지 밤마실'과 국가유산 야행 연계 소축제가 개최된다.

또한 양주별산대놀이와 연계한 전통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국가유산을 활용한 문화향유 기회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상반기에는 양주목사의 찻집, 양주관아야 놀자, 다함께 양주관아지 한바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국가유산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쉽게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