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면 '서린원'./사진=담양군

전남 담양군이 '2026년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개인정원 부문 최우수상과 생활권 정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17개 시·군에서 총 40개 정원(개인정원 31곳·생활권 정원 9곳)이 참가했으며 디자인과 심미성, 식재 다양성, 주변 경관 및 생태와의 조화 등을 기준으로 우수 정원을 선정했다.


개인정원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월산면 '서린원'은 30여 년간 가꿔온 수목과 화초가 조화를 이루는 정원으로 식재와 소재의 다양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약 5000㎡ 규모에 향나무, 동백나무, 배롱나무, 수양단풍 등 다양한 수종이 어우러져 자연 친화적인 경관을 선보이고 있다.

생활권 정원 부문 우수상에 선정된 용면 '리소프'는 초화류와 구조물을 활용한 현대적 정원으로 공간의 입체감과 주변 환경과의 조화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 정원에는 상장과 시상금, 현판이 수여되며 민간정원 지정 기회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