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여주시 신임 보건소장. /사진제공=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공공보건 분야 전문성을 갖춘 보건행정 전문가를 신임 보건소장으로 임용하며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여주시는 개방형 직위인 보건소장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문자 전 화성시 동탄구보건소장을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문 신임 보건소장은 이날부로 공식 임용돼 여주시 보건의료 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1963년생으로 화성시 출신인 문 소장은 1992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뒤 32년 동안 공공보건 의료 분야에서 한우물을 파 온 보건행정 전문가다. 현장 보건사업 수행은 물론 조직 운영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화성시 동부보건소장과 동탄구보건소장을 역임하며 지역 보건의료 체계 관리와 감염병 대응 업무를 총괄해 왔다.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 대응 과정에서 현장 중심의 보건행정을 수행하며 조직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문 소장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보건의료 분야 전문성이 시민 건강 증진 정책 확대와 공공보건 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도시 보건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다양한 보건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보건소장으로 합류하게 됐다"며 "시민 건강 보호와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에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