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가 수원군공항 이전과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본격적인 하반기 행보에 돌입했다.
25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민협의회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요 임원 및 분과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군공항 이전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모색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고 시민 참여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10만 서명운동' 추진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시민협의회는 범국민적 온라인 플랫폼인 네이버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군공항 이전에 대한 지역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내부 역량 강화와 외연 확장을 위한 '2026년 워크숍 및 벤치마킹 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도 심도 있게 진행됐다. 위원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재정비하고 타 지역의 신공항 유치 및 군부대 이전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현장 벤치마킹 등을 다각도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2025년 결산과 2026년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시민협의회의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을 위한 공감대 확산과 시민 참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