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가 지난 23일 시청 이음홀에서 '제8차 광주시 통합지원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경기 광주시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통합 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올해 1월 통합 돌봄 전담 조직인 통합 돌봄 전담팀을 신설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난 3개월여 동안 운영기반 마련과 돌봄 사각지대 발굴에 집중해 왔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광주시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과 퇴원 환자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가사·식사·이동지원과 주거 환경 개선 등 일상생활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도 마쳐 오는 7월1일부터 관련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매월 두 차례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해 총 8회에 걸쳐 위기가구 88명을 발굴했으며 이 가운데 59건의 돌봄 서비스를 연계했다.


빅데이터 전체조사를 통해 27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정명구 복지정책과장은 "신청해야만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적 한계로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며 "오는 10월 전담 인력 확충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