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민선 9기 첫 공식 일정으로 추모와 효도 행정을 앞세우며 현장 중심 행보에 나선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김 청장은 7월1일 백운광장 인근에서 세월호와 이태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한 뒤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취임식을 갖고 어르신 배식 봉사에 참여한다.
이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화장·양촌 배수펌프장을 찾아 시설 가동 상태와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침수 취약지역의 대비 상황도 살필 예정이다.
또 붕괴 위험지구인 진월동 대주아파트 2차 인근 급경사지를 방문해 사면 안전성과 배수시설 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등 장마철 재난 예방에 집중한다.
김 청장은 "민선 9기에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자세로 재난 예방과 생활 안전을 빈틈없이 챙겨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남구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