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7100선까지 올랐던 코스피가 장 후반 상승폭을 축소하며 6700선에서 마감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75포인트(0.74%) 오른 6797.70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최고 7166.00까지 오르며 7100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장 막판 상승폭을 축소하며 6700선에서 문을 닫았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6211억원을 홀로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1조2177억원, 기관은 1조3961억원을 팔았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SK하이닉스(0.33%), SK스퀘어(1.84%), 삼성바이오로직스(1.65%)는 하락했다. 삼성전자(0.58%), 삼성전자우(2.27%), 삼성전기(2.67%), 현대차(4.76%), LG에너지솔루션(1.26%), 삼성생명(1.27%), KB금융(0.63%)은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25포인트(0.30%) 내린 751.09에 거래를 종료했다. 장중 789.23까지 오르기도 했던 코스닥은 장 막판 하락 전환하며 약보합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816억원, 기관은 1914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홀로 2638억원을 사들였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원 오른 1480.1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 부장은 "국내 증시는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지만, 알파벳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와 국제유가 상승 부담으로 장중 상승폭을 반납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