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김성제 의왕시장이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내손애(愛) 행복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완료보고회’에 참석해 최종 설계안과 향후 추진 일정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경기 의왕시 내손체육공원 부지 내에 주민 소통과 건강을 챙기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핵심 거점이 될 주민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선다.

의왕시는 '내손애(愛) 행복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주민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한 최종 설계안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설계 용역사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열고 기본 및 실시설계 최종안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 일정과 공간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제 시장은 "내손애 행복센터는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건강을 챙기는 지역 공동체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 연계와 효율적인 생활체육 공간 활용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손애 행복센터는 내손동 666번지 일원 내손체육공원 부지 내 기존 부대시설(B동)을 철거한 후 신축된다. 총 대지면적 3만556.8㎡ 부지에 연면적 1128.3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주민 건강관리를 위한 '다목적강당' 등이 들어선다.



특히 과거 도시재생예비사업 당시 폐화장실을 활용했던 기존 커뮤니티 공간이 건물 2층으로 새롭게 이전·확장돼 주민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 지상 3층에 조성되는 다목적강당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의왕시는 이번 완료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