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자재단이 9월18일 개막하는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에서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키즈 비엔날레'를 운영하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키즈 비엔날레 '얼스 플레이랩(EARTH PLAYLAB)'은 비엔날레 주제인 '땅이 만든다(Earth Makes)'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흙놀이와 도자·공예 체험으로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9월19일부터 11월1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클레이플레이 교육체험실 일대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상상 흙창고 △공예포차 △어린이 창작소 △공예체험 자판기 등이다. 어린이와 가족이 직접 흙을 만지고 만들며 도자와 공예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상상 흙창고'는 유아와 어린이가 자유롭게 흙을 만지며 놀 수 있는 상설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착순 사전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9월13일까지 사전 예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상상 흙창고+광주 입장권' 패키지도 운영한다.
'공예포차'에서는 지역 공예작가들이 참여해 물레 체험, 나만의 도자기 컵 만들기, 자개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무료로 진행되는 '어린이 창작소'에서는 작품 만들기, 명상 등 전시와 도자 문화를 접할 수 있는 3종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비엔날레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 예약은 유료 프로그램의 경우 지난 20일부터, 무료 프로그램은 9월1일부터 경기도자박물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실시한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이 흙과 도자를 직접 만지고 놀며 도자예술의 근원인 흙과 자연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키즈 비엔날레가 미래 세대의 도자문화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가족이 함께 비엔날레를 즐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18일부터 11월1일까지 45일간 이천·광주·여주에서 개최된다. 국제도자전시, 명장전, 도자체험, 아트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키즈 비엔날레는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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