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청/사진=함평군


전남광주특별시 함평군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군민 1인당 5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함평군은 오는 9월7일부터 10월8일까지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7월1일부터 신청일까지 함평군에 주민등록 또는 체류지를 계속 두고 있는 주민이다. 주민등록자뿐 아니라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금은 1인당 50만원의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한다.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 또는 체류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신청 첫 주인 9월7일부터 11일까지는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된다.

날짜별 신청 대상은 △9월7일 1·6 △8일 2·7 △9일 3·8 △10일 4·9 △11일 5·0이다.

9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의 편의를 위해 같은 기간 마을별 찾아가는 접수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급받은 선불카드는 함평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2월31일까지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소비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