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전경./사진제공=전주시


전주시가 주요 시정 현안을 논의하는 간부회의를 매월 생중계하며 시정 운영 과정과 주요 정책 추진 상황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시는 오는 31일 오전 9시 전주시청 8층 재난상황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간부회의를 생중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생중계는 주요 정책과 현안의 추진 상황을 시민들에게 공개해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알 권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PC나 스마트폰으로 전주시 누리집에 접속한 뒤 메인 화면의 '시정 주요업무 보고 LIVE' 배너 또는 팝업창을 클릭하면 회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회의에는 시장과 부시장, 실·국장, 직속부서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하며 약 60분간 진행된다. 실·국별 주요 현안과 업무 추진 상황을 핵심 위주로 보고하고 주요 사업의 쟁점과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서도 질의응답과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간부회의 생중계는 회의 결과만 알리는 데서 나아가 주요 시정 현안이 검토되고 논의되는 과정까지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이 시정을 보다 가깝게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 있는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