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으로 비를 피하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스1 /사진=(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이번 주말 한반도에 걸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올 전망이다. 충청·전라 등 지역에는 많게는 150㎜에서 200㎜까지 많은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29일 오전 11시 발표된 예보를 통해 이날부터 모레(31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소나기, 돌풍과 천둥·번개 등이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수도권, 강원 중북부 지역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올 수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과 전북, 광주, 전남 등 전라권이 20~80㎜ ▲부산, 울산, 경남 및 대구, 경북, 울릉도·독도 등 경상권이 20~60㎜ ▲제주도가 5~40㎜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는 10~40㎜,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 등지에는 5~10㎜의 비가 예상된다.

30~31일 이틀간 비가 더 많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됐다. 대전, 세종, 충남 등 충청권에는 80~150㎜의 비가 올 전망이다. 많은 곳은 200㎜의 비가 올 수도 있다. 충북권에도 50~100㎜의 비가 예상된다.

전북(50~100㎜, 많은 곳 150㎜) 광주 및 전남(30~80㎜, 많은 곳 100㎜) 등도 강우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경기남부에도 많으면 100㎜, 서울 및 인천, 경기북부 지역에도 60㎜의 비가 예상된다. 강원남부의 예상 강수량도 최고 80㎜에 달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31일 저녁 6시부터 자정에 걸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