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리비아 한 군사 기지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고 10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당했다.
지난 4일(현지시각)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에르네스토 후스티니아노 볼리비아 국방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30분쯤 수도 라파스 인근 비아차의 한 병영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폭발은 군사기지 내 폭발성 물질을 보관하는 구역에서 발생했다. 당국에 따르면 해당 장소에는 볼리비아 국방부가 보유한 불꽃놀이용 폭죽이 보관돼 있었다. 다만 당국은 아직 정확한 폭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리타 네브라스카 비아차 보건국장은 지역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사고로 10~15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6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또 현장에는 여전히 열원이 남아 있어 추가 폭발 위험이 있다며, 주민들에게 최소 150m 이상 떨어져 있을 것을 당부했다.

![[뉴스언팩] 회사의 이익, 누구의 몫일까? 'N% 성과급' 논쟁](https://i.ytimg.com/vi/yu7khZeLqo8/hqdefault.jpg?width=1920&quality=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