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가을을 맞아 지난 5일 청년·청소년, 반려견과 반려동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관악구청 광장에서는 '제8회 관악청년축제 Gwanak Signal: G-BEYOND'가 열렸다. 대한민국 청년수도 관악의 청년과 관악S밸리를 이끌 미래 세대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8회를 맞는 관악청년축제는 '관악에서 보내는 신호, 그 너머를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모닝 레이브'로 행사를 시작해 청년들이 기록 경쟁 없이 달리며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도록 했다.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청년 생활 백서'는 경제·건강·취업 3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청년 예술인들의 야외 버스킹 등 일상에 지친 청년들을 위한 공연도 펼쳐졌다.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6 관악S밸리 Robo:ON 청소년 로봇경진대회'는 구청 8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관악S밸리 Robo:ON 청소년 미래기술 교육 프로그램' 교육 과정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인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 저학년은 '미션 수행형', 초등 고학년과 중·고등학생은 '프로젝트 발표형'을 수행했다.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 의사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평가된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여가를 즐기는 수요가 커짐에 따라 '관악구 낙성대 댕댕이 물놀이장'도 운영했다. 지난 5일 열린 '낙성대 댕댕이 물놀이장 수영대회'는 반려견과 반려동물 가족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안겼다. 골목형상점가 페이백 이벤트와 캠핑 등 축제들도 즐거움을 더했다.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과 상인이 화합하는 장을 만들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보고 즐기는 축제를 넘어 청년들과 청소년이 스스로 고민하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며 대한민국 미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과 미래 인재로 성장할 청소년을 위해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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