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준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병원장이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창원경상대병원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제7대 병원장에 박동준 교수가 취임했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지난 7일 병원 이정자홀에서 박동준 신임 병원장 취임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과 화정석 경상국립대병원장, 강윤식 경상국립대 의과대학장, 지역 기관·경제계 관계자와 병원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중증·필수의료 책임 강화와 선택과 집중을 통한 병원 경쟁력 제고를 주요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소통과 존중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조성과 미래 의료 인프라 확충,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도 추진 과제로 꼽았다.

특히 지역 내 중증·필수의료 분야에서 대학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병원의 경쟁력을 높일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의료 인프라와 AI 관련 역량도 강화할 방침이다.

박 병원장은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지역민이 가장 신뢰하고 의지하는 공공의료의 든든한 버팀목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창원시와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동준 병원장은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내과 교수로 재직했다. 신장내과 분과장과 내과장, 의생명연구원장 등을 지냈으며 진료·연구·교육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