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9일(현지시각) 핀란드 탐페레 탐페레홀에서 열린 인공지능 및 시티버스 포럼(Forum on AI and Citiverse)에 특별 기조연설자로 나서 안양시의 스마트도시 운영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도시 혁신 사례를 국제사회에 알리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유엔(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의 공식 초청을 받아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핀란드 탐페레에서 열린 '인공지능 및 시티버스 포럼'에 참석해 특별 기조연설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엔(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과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탐페레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각국 도시와 정부, 산업계, 학계,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AI를 활용한 스마트·지속가능 도시 발전과 국제표준 등을 논의했다.

특별 기조연설자로 나선 최 시장은 '차세대 인공지능 도시를 선도하다'를 주제로, 지능형 방범·실종자 수색·긴급차량 우선신호·자율주행버스 등 안양시가 현재 운용 중인 다양한 AI 기반 스마트도시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방범·교통·재난 데이터를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일원화하고, 지능형 CCTV와 AI 분석 기술을 결합해 구축한 도시 안전망 사례를 집중 조명했다.



최 시장은 포럼 기간 탐페레시 및 UN-ITU 관계자들과 만나 스마트도시 표준화와 AI 관제 시스템 교류 방안도 논의했다.

최 시장은 "안양시의 스마트도시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민 안전과 도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