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드만삭스가 이번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전날(12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통화정책 기구 FOMC가 오는 15~16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게 반영한 시장 흐름, 정책 당국자들이 동결로 투자자들에게 충격을 주기를 꺼릴 것이라는 점 등을 기준금리 인상 원인으로 꼽았다. 골드만삭스는 기존 동결 전망에서 인상으로 수정한 것에 대해 경제 전망의 유의미한 변화보다는 주로 시장 가격 반영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유가 급등으로 일부 정책 당국자들이 추가 긴축을 지지하는 쪽으로 기울 수 있다고 전했다.
이란과의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약 13만4460원)를 돌파했다. 아울러 인플레이셔 우려도 다시 커지면서 투자자와 일부 증권사들이 연준이 금리를 더 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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