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오는 10월 17~18일 임진각광장과 평화누리 일원에서 '제21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파주의 대표 농산물인 장단삼백(쌀·콩·인삼)과 6년근 파주개성인삼을 전면에 내세운 참여형 축제로 건강과 지역경제, DMZ 평화관광 자원을 한 무대에 엮어낸다.
올해 주제는 '함께 달리고, 함께 즐기고, 다시 뛰는 파주개성인삼축제'다. '분단의 상징'이었던 접경지역을 단순한 '경계의 공간'이 아니라 사람들이 오가며 머무는 활력의 공간으로 바꾸고 지역 농업과 관광을 함께 키우겠다는 방향성을 담았다.
축제의 중심은 '6년근 파주개성인삼'이다. 축제에 출하되는 인삼도 6년근만 엄격히 선별해 선보이며 시가 재배·수확·선별·봉인 전 과정을 관리하는 체계를 갖춰 소비자의 신뢰를 높였다.
시는 올해 축제를 '볼거리·먹거리·놀거리'가 가득한 체험형 콘텐츠로 재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선택지를 넓혔다.
먼저 전국 25개 팀이 참가하는 '장단삼백요리 전국 경연대회'가 축제의 무대를 열고 임진각의 밤 풍경을 활용한 야간 프로그램 '달빛극장'도 마련된다. 먹거리·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인삼비빔밥 만들기'와 '인삼건강마라톤'을 비롯해 '파주개성인삼전시관', 인삼 활용 메뉴를 선보이는 '파주개성인삼개발요리 전시관'이 운영되고 거리·무대 공연 등 문화예술 행사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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