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500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7800선을 넘었고 나스닥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45.00포인트(0.58%) 오른 7818.95로 마감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53.14포인트(0.49%) 상승한 5만1521.04, 나스닥종합지수는 122.48포인트(0.45%) 오른 2만7599.79로 거래됐다. S&P500과 나스닥은 나란히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 상승세는 국제유가와 국채금리가 진정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이 꼽힌다. 이날 브렌트유는 0.26% 오른 배럴당 100.58달러(약 13만4777원),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0.01% 상승한 89.44달러(약 11만9849원)에 마감됐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약 3bp(1bp=0.01%포인트) 떨어진 5.281%를 기록했다. 30년물 금리는 5.655%로 변동이 미비했다.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전날 2002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지만 이날 진정됐다.
올리버 퍼시 웰스스파이어 어드바이저스 수석부사장은 유가가 안정되거나 하락하면 에너지발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안이 줄면서 국채금리가 떨어지고 이는 다시 주가를 끌어올린다고 밝혔다.
이날 AI 기술주가 증시 상승세를 주도했다. 마벨테크놀로지 5.8%, AMD 2.8%, 브로드컴 3.7%가 올랐다. 아울러 콘스텔레이션에너지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3590메가와트(MW) 규모 전력 공급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져 12.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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