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 계획에 대한 질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답했다. 사진은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밖에서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할 계획에 대해 "그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김 위원장과의 회담 계획에 대해 "그럴 수도 있다. 그렇다. 흥미진진하지 않겠나"라며 "나는 그와 잘 지낸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달 18~19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제33차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 올해 하반기에 김 위원장을 만날 것이냐는 질문에 "만날 겁니다"라고 전하며 북한과의 정상회담 의지를 보인 바 있다.

만약 이번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이 성사된다면 트럼프 대통령 두 번째 임기 첫 북미 정상회담이자 집권 1·2기를 통틀어 4번째 만남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