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 이현빈 사장이 지난 2일 취임 후 첫 현장 경영 일정으로 삼천포·고성발전본부를 찾아 발전소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듣고 고위험 작업과 설비 운영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이 사장은 지난 12일 두 발전본부에서 본부장과 실무자들을 만나 안전 관련 현안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 의견을 안전관리 체계에 반영하고 구성원과 협력사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4시간 전력공급을 담당하는 중앙제어실에서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수칙 준수와 안정적인 설비 운영을 당부했다. 발전소 건설 현장에서는 고위험 작업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협력사 근로자를 포함한 현장 인력의 안전 확보를 강조했다.
이 사장은 "발전소 현장에서 무엇보다 우선시돼야 할 가치는 구성원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위험한 환경에서는 누구나 주저 없이 작업을 멈추고 안전을 요청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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