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기후테크 기업의 기술 상용화와 투자유치 해외시장 진출을 연계하는 산업 육성에 나선다.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기술 발굴과 투자유치 해외 판로 개척까지 기후기술의 사업화 기반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경기도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경기융합타운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2026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후테크로 여는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국내외 기후테크 기업과 투자자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날인 15일에는 유망 기업 발굴과 투자 연계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기술성을 겨루는 '기후테크 경진대회'와 10개사가 참여하는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피칭데이'가 열려 국내외 벤처투자사와의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도가 3년간 육성한 스타트업 100개사가 참여하는 '경기 기후테크 100 써밋'도 함께 개최된다.
16일 개막식에서는 우수 기업 시상과 함께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민간위원장 대런 탄 녹색기후기금 최고재무책임자(CFRO)의 기조연설이 이어진다.
이후 '기후테크 쇼케이스'와 북미·중국·아프리카 등 주요 시장별 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해외진출 전략 설명회'가 진행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테크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성장 분야"라며 "도내 기업이 투자와 사업화, 해외 진출을 이어가도록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대포럼] AI 대전환의 시대, AI 풀스택 대한민국의 도약 - 개회식](https://i.ytimg.com/vi/5l4NzjvAhlw/maxresdefault.jpg?width=1920&quality=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