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쿠우와 베트남 빈컴그룹이 현지 매장 출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쿠우쿠우


초밥 뷔페 프랜차이즈 쿠우쿠우가 베트남 대형 쇼핑몰 운영사 빈컴그룹과 손잡고 현지 매장을 늘린다. 나트랑에 이어 호치민과 하노이 등 주요 도시로 진출해 향후 5년간 12개 이상의 매장을 열 계획이다.

쿠우쿠우는 베트남 빈컴그룹과 현지 매장 출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빈컴그룹은 베트남 주요 도심과 신도시에서 쇼핑몰과 복합상업시설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쿠우쿠우는 올해 초 베트남 첫 매장인 나트랑 골드코스트점을 열었다. 오는 12월에는 호치민 빈컴 타오디엔점에 2호점을 개점하고 내년 2월에는 하노이 빈컴 메가몰 타임즈시티점에 3호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노이 매장은 이달 말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간다.

향후 5년간 호치민에 7개, 하노이에 5개 이상의 매장을 열겠다는 목표다. 빈컴그룹의 쇼핑몰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상권에 매장을 확보하고 추가 출점을 추진한다.

쿠우쿠우는 스시와 롤, 해산물, 코리안 바비큐, 샐러드, 디저트 등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뷔페형 외식 모델을 앞세워 현지 소비자를 공략한다. 베트남의 소득 수준 향상과 대형 쇼핑몰 확대에 맞춰 현지 식문화와 외식 소비 흐름을 반영한 메뉴와 매장 운영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쿠우쿠우 관계자는 "베트남은 외식 소비와 유통 인프라가 함께 성장하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나트랑에 이어 호치민과 하노이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