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흘간 남구 상도동 뱃머리마을 꽃밭에서 '뱃머리마을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포항시와 포항시 국화연구회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분재국화 300점과 형상국화 60점을 선보인다.
또 퍼플볼·버닝볼·금방울 등 다양한 품종의 화단국화 3만 본이 형형색색의 꽃밭을 이뤄 방문객들에게 가을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구 상도동 남부경찰서 앞에 위치한 뱃머리마을 꽃밭은 포항시가 하수처리장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2012년 1만6000㎡ 규모로 조성한 도심공원이다.
포항시는 매년 이곳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시 기간 외에도 11월 중순까지 시민들이 자유롭게 국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포항시는 오는 27일 '2026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민 공감 포럼'을 개최해 각종 상권 지원사업을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연결할 방안을 논의한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국화 향기 가득한 뱃머리마을 꽃밭에서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쉬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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