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필 새만금개발청 대변인(왼쪽)이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이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부문 정부부처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기관과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새만금개발청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새만금개발청'을 핵심 방향으로 정하고 정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SNS 채널별 특성에 맞춘 콘텐츠와 국민 참여형 소통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책과 최신 유행을 결합한 콘텐츠, 직원 등 내부 인력을 활용한 기관 고유 콘텐츠,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쌍방향 소통 콘텐츠 등 세 가지 축으로 SNS 전략을 운영했다.

대표적으로 인공지능(AI)과 K팝을 접목한 디지털 콘텐츠 '만금 보이즈'를 통해 에너지 대전환의 중심으로서 새만금의 미래상을 젊은 세대에게 전달했다.



직원들이 직접 새만금사업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영상 브리핑'도 선보여 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수도권과 주요 도시를 찾아 시민들과 퀴즈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새바퀴' 콘텐츠는 새만금 주요 정책을 친근하게 소개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소통 창구 역할을 했다.

SNS 성과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지난 9월 30일 기준 새만금개발청 유튜브 구독자는 5만 명을 넘어 전년 같은 달보다 약 2.3배 늘었다. 인스타그램 조회수는 약 180만 회로 3.5배 이상 증가했으며 블로그 조회수도 약 270만 회를 기록해 4배 이상 늘었다.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관심사를 적극 반영해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SNS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