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의성마늘장사씨름대회' 홍보 포스터./경북 의성군


전국 씨름 선수들이 경북 의성에 모여 7일간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의성군은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의성마늘장사씨름대회'가 오는 31일부터 11월6일까지 의성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의성군씨름협회와 의성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씨름 선수들이 출전해 체급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대회는 31일 경기를 시작으로 11월1일 여자부 매화·국화·무궁화장사 결정전, 2일 소백장사, 3일 태백장사, 4일 금강장사, 5일 한라장사, 6일 백두장사 결정전 순으로 진행된다.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 행사도 마련된다. 대회 기간 TV와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생활가전 경품이 준비돼 현장을 찾은 씨름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KBS N SPORTS는 11월1일 오후 6시20분부터 8시50분까지 여자부 장사결정전을 중계하며 2일부터 6일까지는 매일 오후 2시50분부터 5시20분까지 체급별 장사결정전을 방송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대한씨름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샅바TV'를 통해서도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대한씨름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통 민속스포츠인 씨름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