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인당 5000달러(약 669만원) 배당금을 약속했다.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AP통신,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30일)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오션센터 선거 유세 연설에서 미 공화당이 상·하원 선거에서 모두 이기면 미국 성인 시민 1인당 5000달러(부부 1만달러, 약 1339만원) 배당금 공약을 밝혔다. 이어 "부부가 1만달러를 받는다고 해서 한국이나 중국, 일본으로 해외여행을 가거나 그 나라에서 소비하러 나가면 안 된다. 반드시 미국 경제 안에서 소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배당금은 약 1조달러(1334조원)가 들지만 우리는 기록적인 22조2000억달러(약 2경9739조원) 투자를 유치했고 25조달러(약 3경3490조원) 부를 창출했다"고 주장했다. 장병들에게 1776.77달러(약 237만원)를 이미 지급했다며 배당금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배당금 약속에 AP통신은 중간선거 판세를 앞두고 나온 배당금 주장이 막대한 재정(약 1조달러, 1339조4000억원 이상)을 소요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적 자금 집행을 위해서는 의회 승인이 필수적이나 선거법 위반 여부, 인플레이션 자극 우려 때문에 공화당 내 상당수 후보조차 이 공약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입소스와의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5000달러 배당금 공약이 유권자들에게 매표 행위로 인식돼 미국 유권자 과반(63%)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배당금 약속에 AP통신은 중간선거 판세를 앞두고 나온 배당금 주장이 막대한 재정(약 1조달러, 1339조4000억원 이상)을 소요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적 자금 집행을 위해서는 의회 승인이 필수적이나 선거법 위반 여부, 인플레이션 자극 우려 때문에 공화당 내 상당수 후보조차 이 공약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입소스와의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5000달러 배당금 공약이 유권자들에게 매표 행위로 인식돼 미국 유권자 과반(63%)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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