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화교차학과가 감정과학 연구를 예술로 확장한 첫 전시를 선보인다. 개교 80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전시는 인간의 감정과 자기 이해를 예술의 언어로 풀어내며 인공지능 시대 인간다움의 의미를 되묻는 자리다.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화교차학과와 문화교차연구소는 오는 9~20일 국민대학교 명원박물관에서 ART LAB X 제1회 전시 '영원의 상(相) 아래에서(Sub Specie Aeternitatis)'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교차학과가 처음 선보이는 예술 전시다. 학과의 학문적 토대인 감정과학(Science of Feelings)을 예술 창작과 전시로 확장해 인간의 감정이 어떻게 형성되고 표현되며 타인과 공유되는지를 탐구한다.
전시는 철학자 스피노자의 사유에서 출발한다. 문화교차학이 강조하는 '감정의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이 자연과 세계를 이해하는 과정과 맞닿아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문화교차학과 주임교수이자 문화교차연구소장인 성동권 교수는 "'영원의 상 아래에서'는 감정의 표면이 아닌 그 본성을 이해하는 기쁨에서 출발한다. 자신을 배우는 즐거움이 타인을 향한 이해와 사랑으로 확장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전시는 철학자 스피노자의 사유에서 출발한다. 문화교차학이 강조하는 '감정의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이 자연과 세계를 이해하는 과정과 맞닿아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문화교차학과 주임교수이자 문화교차연구소장인 성동권 교수는 "'영원의 상 아래에서'는 감정의 표면이 아닌 그 본성을 이해하는 기쁨에서 출발한다. 자신을 배우는 즐거움이 타인을 향한 이해와 사랑으로 확장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전시는 인공지능 시대 인간에 대한 이해의 본질을 묻는 시도이기도 하다. 방대한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인간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과 관계를 맺는 문제는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는 문제의식을 담았다.
ART LAB X는 문화교차학 연구를 실제 예술 현장과 연결하는 연구·실천 플랫폼이다. 관찰(Observe), 분석(Analyze), 기획(Curate), 전시(Exhibit)의 과정을 통해 작품과 공간, 관람 경험을 연구하고 이를 창작과 큐레이션으로 발전시키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동권 교수가 총괄하고 예술학 박사과정의 이수정씨가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았다. 참여자들이 연구와 창작, 전시 기획, 운영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기존 작품 중심 전시와 차별화를 꾀했다.
전시에는 최빈아, 김수환, 김효정, 최경심, 허숙희, 도경희 등 작가가 참여한다. 문화교차학과 구성원들의 창작 결과물도 함께 선보인다. 최경심과 도경희는 미디어아트와 음악을 결합한 협업 작품을 통해 시각과 청각이 교차하는 감각적 경험을 구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화교차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가 열리는 국민대학교 명원박물관은 성곡도서관 박물관과 명원민속관을 통합해 2022년 새롭게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이다. 전통 한옥의 건축미와 현대적 전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을 잇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ART LAB X는 문화교차학 연구를 실제 예술 현장과 연결하는 연구·실천 플랫폼이다. 관찰(Observe), 분석(Analyze), 기획(Curate), 전시(Exhibit)의 과정을 통해 작품과 공간, 관람 경험을 연구하고 이를 창작과 큐레이션으로 발전시키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동권 교수가 총괄하고 예술학 박사과정의 이수정씨가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았다. 참여자들이 연구와 창작, 전시 기획, 운영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기존 작품 중심 전시와 차별화를 꾀했다.
전시에는 최빈아, 김수환, 김효정, 최경심, 허숙희, 도경희 등 작가가 참여한다. 문화교차학과 구성원들의 창작 결과물도 함께 선보인다. 최경심과 도경희는 미디어아트와 음악을 결합한 협업 작품을 통해 시각과 청각이 교차하는 감각적 경험을 구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화교차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가 열리는 국민대학교 명원박물관은 성곡도서관 박물관과 명원민속관을 통합해 2022년 새롭게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이다. 전통 한옥의 건축미와 현대적 전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을 잇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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