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전경/창원경상대병원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의 2026년도 의료질평가에서 상위 10%에 해당하는 '1-나' 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결핵·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환자안전·의료질·공공성·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등 4개 영역을 종합한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등급 내 상위 10%인 '1-나'로 분류됐다. 평가 결과는 의료기관의 질 향상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의료질평가지원금 산정에도 반영된다.

결핵과 COPD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제8차 결핵 평가에서 결핵균 확인검사와 통상·신속 감수성 검사 실시율이 모두 100%를 기록해 종합점수 99.9점을 받았다. 전국 병원 평균 95.7점, 상급종합병원 평균 98.1점보다 높은 점수다.

제11차 COPD 평가에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과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입 약제 처방 환자 비율 등을 평가해 92.9점을 기록했다. 전국 병원 평균 71.9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 90.6점을 웃도는 점수다. COPD는 개원 이후 9회, 결핵은 기관 등급 산정 이후 4회 연속 1등급을 유지했다.

박동준 병원장은 "환자안전 관리와 의료서비스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