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가 숨을 잘 못 쉬어요."
집 안에서 40대 남성이 갑자기 호흡곤란을 보이자 함께 있던 중학생 아들이 119에 전화를 걸었다.
급박한 상황이었다. 도내 한 중학교에 재학중인 아들 장모 군은 아빠가 의식을 잃어 도움을 청하기 위해 119에 아파트 주소를 설명했지만 너무 당황해서 동·호수를 정확하게 말하지 못했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난 119 신고접수요원은 곧바로 장 군의 엄마에게 다시 연락해 정확한 주소 위치와 현관 비밀번호를 확인하고 출동대에 전달했다.
시간이 지체되는 사이 상황은 더 위급해졌다. 남성이 의식을 잃었고 심정지 상태에 빠진 것이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난 119 신고접수요원은 곧바로 장 군의 엄마에게 다시 연락해 정확한 주소 위치와 현관 비밀번호를 확인하고 출동대에 전달했다.
시간이 지체되는 사이 상황은 더 위급해졌다. 남성이 의식을 잃었고 심정지 상태에 빠진 것이다.
이에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영상통화로 장 군에게 직접 심폐소생술 방법을 안내했고 장 군은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센터의 안내에 따라 7분여간 심폐소생술을 지속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의 응급처치가 이어지면서 장 군의 아버지가 마침내 의식을 되찾았다. 첫 목격자인 중학생 아들이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이 빛을 본 순간이다.
장 군은 "아빠가 숨을 쉬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쓰러져서 당시에는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웠지만 제가 아빠를 위해서는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19에서 알려주는 대로 가슴압박을 했는데 아빠가 다시 숨을 쉬게 돼서 정말 다행이예요"라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빠를 구해준 119 구급대원들에게 너무 감사드리고 학교에서 배운 소방안전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됐다. 앞으로 더 많은 친구들이 이 교육을 꼭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실제 상황에서 실천한 아들의 대응과 119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가족의 생사를 가를 수 있는 몇 분의 순간. 장 군이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은 이날 한 가정의 아버지를 다시 가족의 곁으로 돌아오게 하는 중요한 행동이 됐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의 응급처치가 이어지면서 장 군의 아버지가 마침내 의식을 되찾았다. 첫 목격자인 중학생 아들이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이 빛을 본 순간이다.
장 군은 "아빠가 숨을 쉬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쓰러져서 당시에는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웠지만 제가 아빠를 위해서는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19에서 알려주는 대로 가슴압박을 했는데 아빠가 다시 숨을 쉬게 돼서 정말 다행이예요"라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빠를 구해준 119 구급대원들에게 너무 감사드리고 학교에서 배운 소방안전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됐다. 앞으로 더 많은 친구들이 이 교육을 꼭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실제 상황에서 실천한 아들의 대응과 119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가족의 생사를 가를 수 있는 몇 분의 순간. 장 군이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은 이날 한 가정의 아버지를 다시 가족의 곁으로 돌아오게 하는 중요한 행동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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