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아파트 경매물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광주 동구 전경/사진=시대DB.


지난 10월 전남광주지역 아파트 경매 물건 증가폭이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법원 경·공매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10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남광주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430건으로 전월(311건)보다 38.3%(119건)가 늘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폭이다.

전남광주에 이어 대구(110건↑)가 그 뒤를 이었다.

전남광주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76.6%로 전월(72.9%)에 비해 3.7%포인트 올랐다.

주요 물건으로는 응찰자가 19명이 몰린 무안군 삼향읍 근화베아채 106동은 감정가(1억7600만원)의 93.8%(1억6500만원)에 낙찰됐고 15명이 입찰에 나선 북구 문흥동 우산아파트 1층은 감정가(1억3300만원)의 61.6%인 8200만원에 새주인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