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영남권 사이버공격 방어대회 수상자들이 4일 부산 벡스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이 영남권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공격 방어대회를 열고 미래 정보보안 인재 발굴에 나섰다.

남동발전은 지난 4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2회 영남권 사이버공격 방어대회' 결선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가정보원 지부와 부산광역시,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영남정보보호영재교육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역 사이버보안 생태계 조성과 미래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4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26 부산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올해 처음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올해는 참가 대상을 영남권 전역으로 확대했다. 지난달 14일 열린 온라인 예선에는 63개 팀 213명이 참가했으며 청소년 3개 팀과 대학생 3개 팀 등 총 6개 팀 23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는 참가팀들이 실시간 사이버 공격·방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보안 대응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대상 2개 팀과 우수상 4개 팀 등 총 6개 팀이 수상했으며 한국남동발전사장상을 포함한 상장 6점이 수여됐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사이버보안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