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
안녕하세요 경제전문지 머니S 경기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총 65,314 건
경기도는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사고 복구상황을 현장 점검했다.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과 10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터널 붕괴 사고 진행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 이행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 4월 2일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이번 사고가 중앙기둥 하중 계산 오류(2.5배 과소 산정)와 지반 단층대 미인지, 무자격자의 막장면 관찰 등 설계·시공·감리 전반의 부실이 겹쳐 발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김 부지사는 사업시행자인 넥스트레인과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에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에서 제시된 지반조사 강화와 중앙기둥 안전관리 기준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즉각 현장에 적용할 것을 지시했다. 김대순 부지사는 "국토부 조사 결과를 통해 드러난 설계 오류와 시공 관리 부실은 전형적인 인재(人災)"라며 "공사 지연에 따른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지상부 민원 대응과 복구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하남시는 감일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4단계 구간에 대한 인수인계 절차를 마무리하고 10일부터 해당 구간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2010년 11월 시작된 감일지구 조성사업은 이번 4단계 준공과 인수를 끝으로 약 15년 만에 전 구간이 하남시로 이관되어 체계적인 통합 관리가 가능해졌다.이번에 개방되는 4단계 구간에는 능안천과 서부천 수변공원, 저류지 1~4호, 통신과 환경시설 등 주요 기반시설이 포함돼 있다.하남시는 그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현대건설 컨소시엄 등 시행자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점검 결과 총 286건의 지적사항 중 안전과 직결된 사항을 포함한 265건에 대해 보완 조치를 완료하거나 조치 중이며, 이용에 지장이 없는 경미한 사항은 개방 후에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개방 첫날인 10일 오후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 감일총연합회와 각 단지 입주자대표회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풍덕천2동의 대표 축제인 "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가 10일 저녁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과 정평천 일원에서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정평천은 수지구 신봉동에서 발원해 풍덕천동으로 흐르는 하천으로 매년 봄이면 천변에 벚꽃이 만개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축하공연, 점등식 등으로 이어졌으며 시민들은 정평천 산책로를 따라 벚꽃 야경을 감상하며 봄의 정취를 즐겼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정평천을 따라 핀 아름다운 벚꽃이 봄의 정취를 깊게 한다"며 "정평천의 벚꽃은 저절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 풍덕천2동 주민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정성으로 피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아 더욱 풍성
하남시가 도시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평생교육 캠퍼스"로 전환하며 33만 시민의 일상을 배움의 현장으로 탈바꿈시킨다.하남시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6 경기도형 평생학습도시 교육캠퍼스 조성사업" 공모에서 남부권 대표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남부와 북부 권역에서 각 1개 도시만을 선발하는 엄격한 심사를 거쳤으며, 하남시는 이번 선정으로 도비 2억49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이와 관련해 하남시는 지난 9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모델 확산을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아울러 하남시 지난 9일 오후 2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형 평생학습도시 교육캠퍼스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9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택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서현옥 예비후보를 포함한 3인을 본경선 진출자로 확정했다.이번 예비경선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권리당원 투표로 치러졌으며, 최종 후보를 가리는 본경선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다. 본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본경선 진출에 성공한 서현옥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여성특보)과 이재명 대통령 후보 총괄특보단 평택특보단장을 역임한 인사로, 당내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적통"을 잇는 대표적 인물로 평가받는다.서 후보는 본경선 진출이 확정된 직후 "이번 본선 진출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당의 가치와 철학을 평택시정에 제대로 구현하라는 당원과 시민의 명령"이라며 "불평등을 줄이고, 기회를 넓히며,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이어 서현옥 예비후보는
오산시 세교2신도시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세교2-1중학교(가칭)" 신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달 31일 열린 경기도교육청과의 현안 간담회에서 도교육청으로부터 "배치 적정 규모 책정 후 재정투자심사 요청 등 학교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오산시 교육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학교 신설은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과제이자 책임"이라며 "세교2신도시 학생들의 원활한 면학 분위기 조성과 안전한 통학권 확보를 위해 도교육청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이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설립이 가능하도록 다방면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하며 사업 추진에 힘을 실었다. 재정투자심사는 학교설립을 위한 사전절차로, 적정 규모 책정을 거쳐 재정투자심사 요청이 진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교통 체증 해소와 운전자 편의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속도제한을 시간대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성남시는 수정구 위례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야간 시간대 주행 제한 속도를 시속 50km로 상향하는 "시간제 속도제한 탄력운영"을 1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성남시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이번 제도의 적용 대상은 위례대로와 위례서로 일대 어린이보호구역 중 위례중앙초, 위례고운초, 위례한빛초 인근 등 총 3개 구간이다.운영 시간은 주간(오전 7시~오후 9시)에는 기존처럼 시속 30km를 유지하고, 야간(오후 9시~다음날 오전 7시)에는 시속 50km로 완화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위례 지역은 상습 정체 구간이 많은 가운데 야간 통행량 감소에도 동일한 속도 제한이 적용되면서 탄력 운영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성남수정경찰서는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학교장 등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통안전시설
용인특례시가 대규모 국비 확보라는 성과를 거두며 청정수소 산업 선점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10일 용인시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국가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확보한 국비 91억원을 포함해 총 1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에 나선다.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존 "미니수소도시" 사업의 수소 생산량을 하루 500kg에서 1톤(t)으로 배 이상 확대해 경제성을 제고한다.이를 통해 수소 제조원가를 낮추고, 운영할수록 적자가 예상되던 기존의 구조를 안정적인 흑자 구조로 탈바꿈할 예정이다.통상적인 친환경 인프라는 시설 준공 이후에도 해마다 막대한 지자체 예산(지방비)을 운영비로 투입해야 유지되는 경우가 많았다. 시는 "미니수소도시" 사업에 더해 수소 생산기지를 확대해 원가 경쟁력을 높여 자체 수익만으로 시설 운영이 가능한 선순환 재무
버스 정류장에서 인공지능(AI) 아바타와 대화하며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첨단 서비스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안양시에 도입됐다.안양시는 디지털 휴먼 기술을 접목한 "AI 대화형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관내 주요 거점 정류장 4곳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단순히 버스 도착 시간 등을 텍스트로만 제공하던 기존 버스정보단말기(BIT)를 한 단계 진화시킨 모델이다. 키오스크 화면 속 AI 아바타가 이용자의 음성 질문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최적의 경로와 환승 정보, 정류장 위치 등을 음성과 화면으로 답변해 주는 방식이다.시범 운영 장소는 유동 인구가 많은 만안구 안양역과 안양중앙시장, 동안구 동안구청과 인덕원역 등 총 4곳이다.특히 이번 시스템은 작은 글씨를 읽기 어렵거나 스마트폰 앱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대화하듯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교통 정보 접근성이
경기 광주시는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에 따라 대상 아동이 알맞은 시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달월 20일 아동수당법 개정으로 지급 연령이 기존 8세에서 9세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매년 1세씩 단계적으로 확대되어 2030년에는 13세 미만 아동까지 지원 대상이 된다.이에 따라 시는 우편 발송과 유선·문자 안내를 병행하고 통리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기관·단체를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시는 연령 도래로 수당 지급이 중단됐던 2017년 1월생부터 2018년 3월생 아동에 대해 별도 신청 없이 직권으로 신청·접수 및 선정을 진행하고 2026년 1~3월분 아동수당을 4월부터 소급 지급할 계획이다.◇하남시, "2026년 체육인 기회소득" 본격 추진…연 150만원 지원하남시가 체육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체육인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오산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2026년도에 신규 조성된 맨발길 4개소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이번 준공식에는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맨발길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 속 걷기의 즐거움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이용 편의성과 개선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이웃 간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맨발길은 대상지별 특성을 고려해 황토 배합 비율과 적정 거리, 동선을 반영해 설계됐으며, 세족장과 신발보관함, 차양 등 편의시설을 함께 설치해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돼 어린이를 위한 공연 3편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지역 간 공연시장 불균형을 완화하고 공연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의료와 요양, 돌봄을 하나로 묶은 통합지원 사례를 선보이며 지역사회 돌봄 모델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9일 수지구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이 협력해 보건·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한 맞춤형 통합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실제로 최근 상현동에 거주하는 80대 홀몸 어르신 A씨는 낙상사고로 인한 척추 수술 후 보행이 어려워지면서 기존 돌봄 서비스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설상가상으로 고혈압, 뇌경색 등 복합 만성질환과 치과 질환까지 겹치며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된 상태였다.이에 수지구보건소는 즉각 A씨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하고 통합 지원에 착수했다. 보건소는 방문구강진료와 방문한방진료를 연계해 통증 완화와 구강 건강 회복을 돕는 한편, 정기적인 방문간호를 통해 일상생활 유지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특히 정서적 고립을 막기 위해 "AI 로봇 활용 건강관리 서비스"를
성남시가 중동사태 여파에 따른 고유가 위기 속에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총 429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추경의 핵심은 "에너지 안심지원금"이다. 성남시는 증액된 예산의 98%에 달하는 420억원을 투입해 관내 41만 모든 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을 지급할 방침이다. 이는 정부가 소득 하위 70% 이하 국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과 별개로 추진되어 대상자는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시는 "에너지 기본 조례" 개정 등 근거 마련을 마치는 대로 다음 달 초부터 지급할 계획이다.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증액했다. 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5억원)과 점포 경영환경을 개선해 주는 소상공인 희망팩 사업비(1억7500만원)를 이번 추경에 포함했다. 이 외에도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걷기운동 활성화를 유도하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사업비(2억원)를 추경에 편성했다.이번 2차 추경이 오는 16일 개회하는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에 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수매부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책임질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가 8일 문을 열었다.총 사업비 180억원이 투입된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는 대지면적 1만3483㎡, 연면적 5125㎡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도정 시설 1동, 창고 2동, 잡곡센터 1동, 저온저장고 1동 등 총 5개 동의 미곡종합처리장(RPC) 체계를 갖춰 대규모 농산물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특히 이번 센터는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국·도·시비 등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최신식 가공 시설과 유통 장비를 확충했다. 이곳에서 생산된 고품질 친환경 쌀과 농산물은 지역 내 학교급식에 우선 공급되어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날 오전 준공식에 참석해 원삼농협 관계자들과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핵심 거점으로 발
화성특례시가 백제 한성기(기원전 18년~기원후 475년)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의 묘역인 "마하리 고분군"(봉담읍 마하리 일원)에 대한 학술 발굴조사에 돌입한다. 2003년 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23년 만에 이뤄지는 체계적인 대규모 발굴이다.화성시는 지난 7일 국가유산청 소속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와 학술발굴조사 위탁 협약식을 했다고 8일 밝혔다.시는 마하리 고분군에 대한 발굴조사를 올해 1차 조사를 시작으로 5개년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국가유산청의 예산 지원을 받아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착수한다.화성 마하리 고분군은 백제 한성기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고분군으로, 2003년 8월29일 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본격적인 학술발굴이 이뤄진다. 이번 협약은 체계적인 조사와 보존·정비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식은 화성시의 △백영미 국장(화성시 문화관광국) △정상훈 과장(문화유산과) 등과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의 △최인화 소장(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 △도의철
하남시가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 고조에 따른 유가 및 환율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추경 집행에 앞서 시 차원의 가용 재원을 즉시 투입하는 등 선제적 민생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하남시는 고유가 피해 지원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총 300억원 규모의 긴급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제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예고한 4월 말 지급 시점보다 한발 앞서 민생 현장의 고통을 덜기 위한 조치다.시는 우선 "중동전쟁 대응 비상경제 TF"를 구성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긴다. TF는 에너지수급관리, 민생안정·소상공인지원, 기업지원 등 3개 반으로 운영되며 상황 안정 시까지 상시 가동된다.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지원도 대폭 확대한다. 연간 120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하고,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할인율을 기존 8%에서 10%로 상향하며, 월 구매한도도 30만원으로 확대해 시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17일부터 개최되는 "뮤직인더하남" 축제 기간에는 지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모현읍 주민자치센터 증축사업"이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8일 용인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최근 열린 경기도 제1회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심사에서 조건부 통과됐다. 시는 총사업비 99억원을 투입해 현 모현읍 행정복지센터 부지 내에 연면적 154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센터를 증축할 계획이다.새로 조성되는 자치센터에는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와 여가·문화 활동을 위한 문화강좌실, 다목적실, 헬스장, GX룸,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처인구는 올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에 △건축기획 △설계공모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계획이 원활하게 진행되면 "모현읍 주민자치센터 증축사업"은 2028년 착공해 2029년 하반기 중 준공될 것으로 예상된다.처인구 모현읍 행정복지센터는 2006년 건립했다. 당시 모현읍의 인구는 2만여명이었지만, 대규
성남시가 중동 사태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전 가구 "에너지 안심 지원금" 지급에 이어, 경영난을 겪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세제 지원책을 내놨다. 지방정부 차원의 민생 경제 안정과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선제적 대응 모델을 제시하고 나선 모양새다.8일 성남시에 따르면, 자금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견·중소기업과 건설·석유화학 등 경기침체 업종 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최대 3개월 연장하고 분할 납부를 지원한다.이번 조치는 지난 6일 신상진 성남시장이 발표한 "성남시민 에너지 안심지원금"의 연장선상에 있다. 신 시장은 당시 기자회견을 통해 성남시 모든 세대(약 41만 가구)에 10만원씩 총 410억원 규모의 지원금 지급 계획을 밝히며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지방정부의 책임 있는 선택"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기업 세제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국세(법인세) 납부 기한을 직권 연장받은 기업은 별도 신청 없이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성남시가 인도네시아의 경제·산업 요충지인 서자바주 브카시시(Bekasi)와 손을 잡고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성남시는 7일 오전 11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트리 아디안토 자효노(Tri Adhianto Tjahyono) 브카시 시장 등 양 도시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리나 와휴닝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공사참사관도 자리를 함께했다.브카시시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동부에 위치한 위성도시로, 대규모 산업단지와 제조업 기반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구 260만 명 규모의 핵심 산업 도시다. 자동차, 전자, 물류 등 다양한 산업이 집적돼 있으며,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의 주요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성남시와 브카시시는 2022년 체육회 간 업무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스포츠 분야에서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다. 이번 우호도시 협약은 이러한 신뢰를 토대로 경제·통상, 지능형 교통 시스템, 관광 및
이권재 오산시장이 세교2신도시 내 공공 인프라 확충과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국회 차원의 협조를 구하는 등 광폭 행보에 나섰다.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이 지난 6일 국회 본청에서 임이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을 면담하고, 정부 소유 비축부동산의 관리전환을 건의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오산시청 및 오산경찰서 관계자, 세교2지구 입주자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국회 측에서는 임이자 위원장과 박수영 재경위 간사,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함께해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이권재 시장은 면담에서 "세교2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생활 및 안전 인프라 부족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궐동지구대 이전 신설이 시급한 만큼, 해당 부지에 대한 정부 비축부동산 관리전환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비축부동산은 정부가 미래 행정수요나 공익사업에 대비해 미리 확보해 둔 토지로, 현재 해당 부지의 관리 주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