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경영시스템 2.0 실행 속도… 위기 딛고 더 큰 도약하자"
SK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이 지정학 위기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경영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각 사가 추진해 온 경영시스템 혁신 작업 등을 가속해 생존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 및 기업가치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뜻을 모았다.24일 SK그룹에 따르면 SK CEO들은 지난 19~21일까지 제주도 디아넥스 호텔에서 열린 "2022 CEO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다뤘다.이번 세미나에서 CEO들은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 위기와 인플레이션, 금리, 환율 등 거시경제 지표들을 점검하고 각 요인이 국내외 경제에 미칠 영향과 대비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들은 "팬데믹(전염병 세계적 대유행) 충격과 지정학 현안, 기후변화, 인플레이션 등 복합위기로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경영환경에 놓여 있다"는 데 공감하며 "생존과 성장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경영시스템 2.0" 구축, 파이낸셜 스토리 재구성 등에 박차를 가하자"고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