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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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장사 467개사가 "번 돈으로 이자를 못 갚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보다 1.6배 증가한 것이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 속 물가가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으로 경영환경이 나빠지면서 재무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26일 금감원 조사에 따르면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 1 미만 상장기업 수는 2018년 285개에서 2023년 467개로 63.9% 증가했다. 고물가·고금리가 장기간 지속되는 등 부정적 시장여건의 영향으로 벌어들인 이익으로 이자도 납부하기 어려운 기업이 증가한 탓이다. 이에 상장폐지를 회피할 목적으로 허위 또는 가공매출 등을 통한 회계분식을 하는 한계기업이 지속해서 적발됐다. 일례로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으로 하락한 코스닥 상장사가 이미 판매·출고된 재고자산을 재무상태표에 허위 계상해 당기순이익 과대계상 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외에 관리종목 지정을 회피하기 위해 만들지도 않은 가공의 상품을 정상적으로 판매해 매출을 허위계상하거나 위장거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이 순자산 총액 기준으로 165조원대까지 성장한 가운데 NH아문디자산운용과 키움투자자산운용 등 2개사만 점유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형 ETF 등 일부 상품으로 판매 포트폴리오가 편중되며 투자자들 관심을 끌어내지 못한 게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연말 인사를 앞두고 ETF 관련 부서 임원들은 초긴장 상태다. 26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이달 25일 기준 ETF시장에서 NH아문디자산운용의 점유율은 1.0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5%포인트(p) 하락했다. 같은 기간 키움투자자산운용의 점유율도 2.31%에서 2.28%로 0.03%포인트 떨어졌다. 이 기간 ETF를 판매하는 자산운용사 16개사 중 점유율이 떨어진 곳은 NH아문디자산운용과 키움투자자산운용 등 2개사뿐이다. 해당 2개사의 순자산총액 증가폭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이 기간 NH아문디자산운용 ETF 순자산총액은 1조8136억원으로 1243억원(6.8%), 키움투자자산운
26일 장초반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3000여억원을 쏟아내면서 코스피가 2520선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99포인트(0.39%) 떨어진 2524.35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51% 하락한 2521.39로 출발한 후 2520~254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은 2920억원 순매수 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8억원, 2385억원 순매도 하는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0.5%대 상승, SK하이닉스는 0.3%대 하락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중국을 겨냥해 새로운 반도체 관련 수출 제한 조처를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날 엔비디아 주가가 약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기아, KB금융,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등도 떨어지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 NA
원·달러 환율, 3.8원 오른 1406.0원 출발
코스닥, 0.76포인트(0.11%) 오른 697.59 출발
코스피, 12.95포인트(0.51%) 내린 2521.39 출발
올 3분기 전체 자산운용사의 절반 이상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 투자 수익이 대폭 줄어들면서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자산운용사 전체 483개사 중 222개사가 흑자를 냈고 261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회사 비율은 올해 2분기(43.7%) 대비 10.3%포인트 높아진 54%다.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42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전 분기 대비 26.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9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늘었지만, 올해 2분기와 비교하면 13.9% 감소했다. 금감원은 자산운용사의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지만, 증권 투자 이익이 감소하면서 순이익이 줄어들었다고 보고 있다. 3분기 중 수수료 수익은 1조11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전 분기 대비 3.2% 증가했다. 반면 증권투자 손익 부문에서는 304억원 손실을 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45억원 감소한 것이고, 전 분기 대비해서는 1161억원 줄어든 수치다.
내년 1월부터 토스증권이 외상구매 대신 미수거래로 표기를 변경한다. 25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내부 논의 결과 금융감독원 시정 요구를 받았던 외상구매 용어 대신 미수거래로 수정할 계획이다. 적용 시기는 내년 1월이다. 토스증권은 투자자들에게 미수거래를 제공하면서 외상구매라는 용어를 사용해 투자자들에게 불필요한 혼란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미수거래 위험성을 과소평가하도록 유도할 가능성이 있어서다. 금감원은 증권사가 투자자와 미수거래 약정을 체결할 때 미수거래의 특성·위험성을 명확히 설명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미수거래는 개인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하고 난 뒤 2영업일 뒤인 실제 결제일(T+2일) 안에 결제대금을 갚는 초단기 외상 거래다. 만기를 보통 3개월 안팎으로 설정하는 신용융자 거래와는 구분된다. 투자자가 주식 매입에 필요한 결제대금을 납입하지 않으면 증권사는 주식을 강제로 처분해 회수하는 반대매매 조치를 취한다. 국내 주식의 최소 증거
KB증권이 중개형 ISA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세전 연 5.0%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특별 판매한다. KB증권에 따르면 중개형 ISA 잔고는 지난해 11월 1조원을 돌파한 이후 1년 만에 2조 원을 넘어섰다. 계좌 수도 11일 기준 100만 계좌를 넘었다. 이에 KB증권이 내놓는 특판 ELB는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6개월 만기 상품이다. 조건 충족 시 최소 연 5.0%(세전)에서 최고 5.01%의 수익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이날부터 각 회차당 100억 원 한도로 3회(11월25일, 12월2일, 12월9일)에 걸쳐 총 300억원 규모로 판매된다.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되며 배정 후 남는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환불된다. 지난 10월 동일한 구조로 판매됐던 특판 ELB는 모두 완판된 바 있다. 윤만철 KB증권 고객솔루션총괄본부장은 "최근 중개형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미국 칼라일과 상품 개발 및 딜 소싱 관련하여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해 칼라일과 제휴로 리테일 부문에서 CLO(대출채권담보부증권)를 판매하기 시작한 한국투자증권은 두 번째 합작품으로 기업대출을 택했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투자증권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미국 칼라일 BSL(Broad Syndicated Loan) 딜소싱에 참여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전략적 제휴 조건 중 하나로 CLO운용 노하우 등을 배우기 위해 직접 한투 본사 직원을 CLO desk에 파견중이다. 이를 통해 한국투자증권은 단순한 상품판매를 넘어 장기적으로 CLO를 설계할 수 있는 수준까지 내부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BSL은 칼라일이 주력으로 하는 기업대출 분야다. BSL은 레버리지 은행 대출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다. 즉 합병, 인수 및 자본확충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현금 흐름을 지원하는 대출이다. 은행 대출에서 가장 눈에
올해 3분기 자산운용사 2곳 중 1곳은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운용사 전체 순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올해 3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483개사의 당기순이익은 42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억원(3.6%)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39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7억원(15.6%)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당기순이익은 1552억원(26.9%) 줄고, 영업이익은 644억원(13.9%) 쪼그라들었다. 수수료수익은 소폭 늘었으나 증권투자수익이 대폭 감소해 전체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게 특징이다. 운용사들의 운용자산은 지난 9월 말 기준 1633조8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1조6000억원(1.3%) 늘어났다. 펀드수탁고는 1027조원으로 이 중 공모펀드가 396조2000억원(38.6%), 사모펀드가 630조8000억원(61.4%)를 차지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따른 국내
금융감독원이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 이상거래 시스템 감시를 강화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조만간 가상자산 거래소가 운영 중인 이상거래 감시 시스템의 운영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현재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금감원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격, 거래량 변동, 매매 유형, 시기별 시세 상승률, 가장·통정 매매, 고가 매수 주문, 주문 관여율 등을 체크해 이상거래를 적출·심리하고 있다. 금감원은 일단 현황을 점검한 뒤 거래소들에 기존의 계량적인 기준 외에도 복합적인 요인을 검토할 수 있는 적출 기준을 만들어내라고 지도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거래소 시스템에 더해 금감원 자체 이상거래 적출 시스템 또한 개편 중이다. 금감원이 가상자산 이상거래 감시 시스템 점검에 나선 이유는 가상자산 시장이 크게 급등하고 있어서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왔다. 미국 대선일인 지난 5일(현지 시간) 오전 9시 기준 6
최근 일본에서 여행객들을 노린 절도 사건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전날(24일) 나리타공항 경찰서는 올해 1월부터 10월 말까지 나리타에 도착하는 여객기 탑승객을 중심으로 39건의 피해가 있었다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20건)의 약 2배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소등 시간에 기내가 어둡고 화장실에 가는 경우가 많은 국제선에서의 피해가 눈에 띈다. 경찰 측은 대부분의 사례가 절도 목적으로 용의자가 탑승하는 조직적인 범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절도범들은 훔친 물건을 받아서 숨기는 등 역할을 분담하는 등 조직적인 수법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올해 중국 국적 남성 2명이 각각 다른 절도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이들이 노리는 건 현금이나 신용카드가 대부분으로, 좌석 선반 위에 수납한 가방의 지갑에서 훔치는 경우가 90% 이상이었다. 평균 피해액은 약 41만엔(372만원), 최고 피해액은 약 207만엔(1879만원)에 달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치적 라이벌이었던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의 아들이 대만 여성과 결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24일 뉴스1 및 대만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보시라이의 아들 보과과는 미국 유학 중에 알게 된 대만 여성과 지난 23일 대만 북부 신주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보과과의 아내는 대만 북동부 이란현의 한 병원 창립자의 손녀로 알려졌다. 대만의 중국 본토 정책을 소관하는 대륙위원회의 공보 관리는 지난 21일 기자회견에서 "보과과는 다른 나라에서 결혼하고 피로연을 위해 대만에 방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시라이는 한때 시 주석의 최대 정적 중 하나였으나 2012년 부패 혐의로 실각했고 이듬해 뇌물수수죄 등으로 무기징역 판결을 받아 현재까지 복역 중이다. 그의 아내인 구카이라이도 지난 2012년 8월 영국인 사업가 닐 헤이우드를 독살한 혐의로 사형 판결을 받았으나 이후 무기징역으로 감형을 받았다.
지난해 대한민국 제조업계에 투입된 로봇은 직원 약 10명당 1대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국제로봇연맹(IFR)은 이달 20일 "세계 로보틱스 2024" 보고서에서 지난해 한국의 "로봇 밀도"가 직원 1만명당 로봇 101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로봇 밀도는 직원 1만명당 산업용 로봇 대수다. 제조업의 자동화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 한국은 2022년에도 직원 1만명당 로봇 1012대로 세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IFR은 이번 보고서에서 한국의 로봇 밀도가 2018년 이후 연평균 5% 정도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토 다카유키 IFR 회장은 한국이 "강력한 자동차 산업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자제품 부문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2위는 싱가포르(770대)였다. 2022년 5위였던 중국(470대)은 지난해 독일(429대)과 일본(419대)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중국은 2019년 상위 10위 안에
전세계적으로 비만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5명 중 1명에게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전문가 견해가 나왔다. 24일 머니투데이 보도 등에 따르면 최근 AP통신은 비만치료제 효과와 관련한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들의 분석을 다뤘다. 한 임상시험에서 위고비를 비롯한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비만치료제를 복용한 참가자 10~15%가 체중 5% 미만만 감량한 "비반응자"로 분류됐다. 전문가들은 전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 치료제를 사용했기에 효과 없는 이들의 비율은 5명 중 1명꼴에 해당하는 약 20% 정도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약이 사람마다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한 전문가는 "사람마다 다른 반응을 보인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획일적인 결과를 기대해서는 곤란하다"고 했다. 실제로 미국 뉴멕시코에 거주하는 한 30대 여성은 "위고비를 복용한지 1년 반이 지났는데 체중을 13파운드(약 6㎏) 밖에 감량하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식단 관리, 규칙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서남부 쿠르스크 지역에 대한 스톰 섀도 미사일 공격을 단행, 북한군 500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우크라이나 매체 RBC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보도가 사실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뉴스1 보도에 따르면 RBC 우크라이나는 군사 전문 매체 글로벌 디펜스 코퍼레이션을 인용해 러시아 군인 18명이 숨졌을 수도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스톰 섀도는 우크라이나가 영국으로부터 지원받은 순항미사일이다. 텔레그램 채널 "도시에 슈피오나"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가 스톰 섀도 미사일로 쿠르스크 마리노를 타격해 러시아 군인 18명이 숨지고 33명이 부상했다고 한다. 20일 발생한 이 공격으로 러시아 레닌그라드 군관구의 제1부사령관이었던 발레리 솔로추크 중장이 사망했다고 이 채널은 전했다. 글로벌 디펜스 코퍼레이션은 북한군 전사자가 500명이고 부상자는 3명이라고 주장했다. 부상자 3명 중 2명은 남자 장교였고, 1명은 여성이었다. 이 여성은 처음에는 의무
금융당국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이상거래 감시 시스템을 점검한다. 금융당국은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는 등 가상자산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피해가 커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조만간 가상자산 거래소가 운영 중인 이상거래 감시 시스템의 운영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현재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금감원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격, 거래량 변동, 매매 유형, 시기별 시세 상승률, 가장·통정 매매, 고가 매수 주문, 주문 관여율 등을 체크해 이상거래를 적출·심리하고 있다. 금감원은 일단 현황을 점검한 뒤 거래소들에 기존의 계량적인 기준 외에도 복합적인 요인을 검토할 수 있는 적출 기준을 만들어내라고 지도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거래소 시스템에 더해 금감원 자체 이상거래 적출 시스템 또한 개편 중이다.금감원이 가상자산 이상거래 감시 시스템 점검에 나선 이유는 가상자산 시장이 크게 급등하고 있어서다.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서 1비트코
일본이 사도광산 추도식에서 강제적으로 조선인 노동자들을 징용한 사실을 시인하지 않았다. 2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니가타현 사도시 소재 아이카와 개발종합센터에서 열린 사도광산 추도식에서 일본 정부 대표로 참석한 이쿠이나 아키코 외무성 정무관은 추도사에서 "메이지시대 이후 1989년 폐산에 이르기까지 사도광산의 개발은 계속됐고, 광산 노동자들 중에는 1940년대에 전시 노동자에 관한 정책에 따라 한반도에서 오신 많은 사람들도 포함돼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한반도 출신 노동자들은 전쟁이라는 특수한 사회적 상황으로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이 땅에 도착해 사랑하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위험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든 노동에 종사했다"라고 말했다. 이쿠이나 정무관은 그러면서 "안타깝게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금이야말로 선인들이 이어온 역사를 되새기고, 이를 미래에 계승해 가야 한다. 앞으로 니가타현 및 사도시와 한국과의 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원한다"라고 강
초겨울에 진입하면서 추워졌지만 식중독균인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도 생존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부는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익혀 먹기"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4일 머니투데이 보도 등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5년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총 243건, 환자는 4279명이 발생했으며 12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발생한 식중독 건수가 119건으로 전체 중 약 49%가 겨울철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구토 및 설사 등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해 겨울철에 주로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 및 지하수를 섭취하거나, 환자의 분변과 구토물, 침, 오염된 손 등 사람 간 접촉으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학교,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이며 그 외에는 음식점, 가정 순으로 나타났다. 식품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