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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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입사원 연봉을 올렸다. 우수 인재를 뽑기 위해 신입사원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올해 대졸채용연계형 인턴십 공고에 인턴 기간 중 월 300만원을, 정규직 전환 시엔 연봉 5900만원을 제공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지난해 메리츠화재가 내건 정규직 전환 시 연봉은 5700만원이었다. 올해 연봉은 지난해보다 200만원 오른 것이다. 메리츠화재는 이번 대졸채용연계형 인턴십을 통해 기업보험과 IT개발, IT인프라 운영,리스크관리 부서 직원들을 충원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소지자 또는 올해 8월 졸업 가능자로 인턴 기간은 올해 3월4일부터 4월30일까지다. 메리츠화재의 연봉은 손보업계에서 두 번째로 수준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메리츠화재 임직원들의 2022년 평균연봉(성과급 포함)은 1억2103만6000만원으로 삼성화재(1억3602만원)에 2위다. 3위 삼
롯데손해보험이 가입 이후 건강상태를 고지해 기준을 충족하면 최대 5번까지 보험료를 내릴 수 있는 "let:play 건강맞춤 종합보험"을 17일 출시했다. let:play 건강맞춤 종합보험은 "건강 보험 가입 조건을 충족하는 15세에서 40세 사이의 젊은 고객"을 가입 대상으로 한다. 고객이 질병후유장해담보를 선택할 경우 가입 시점부터 타사 대비 최대 10%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건강할수록 보험료가 내려가는 할인구조를 채택해 건강한 보험 가입자에게 합리적인 보장 솔루션을 제공한다. 가입 1년 뒤부터 매해 추가로 건강고지를 통해 할인 신청 하면, 심사를 거쳐 보험료가 더 저렴한 "건강고지형" 상품으로 계약 전환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가입 당시 5년 무사고 상품으로 가입한 뒤 1년간 사고 없이 계약을 유지한 경우 건강고지 심사를 통해 6년 무사고 상품으로 전환 가능하다.추가 건강고지 기간이 길수록 보험료 할인폭은 더 커진다. "추가 건강고지"란 기존 "계약
[소박스] ◆기사 게재 순서 ①경영수업 받는 현대해상·교보생명 "오너3세", 과제는? ②만년 4위 현대해상, 불안한 3위 교보생명… 반등 카드는?③"오너 3세" 등판… 현대해상·교보생명, 승계작업에 시선 집중[소박스]현대해상과 교보생명은 당기순이익 부문에서 수년째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이다. 손해보험업계에서 현대해상은 2014년부터 9년째 4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생명보험업계에서 교보생명은 2021년부터 2년째 3위에 머물러 있다. 오너3세인 정경선 현대해상 전무와 신중하 교보생명 부장의 당면과제는 신사업 확보지만 중장기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해야 하는 임무까지 맡을 가능성이 크다. 오너3세들이 경영 일선에 나서기 전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작업은 현대해상과 교보생명의 시급한 해결 과제로 꼽힌다. ━ 현대해상, 장기보장성보험 강화 ━현대해상은 올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장기보장성보험 판매를 한층 강화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누적기준으로 현대해상
[소박스] ◆기사 게재 순서 ①경영수업 받는 현대해상·교보생명 "오너3세", 과제는? ②만년 4위 현대해상, 불안한 3위 교보생명… 반등 카드는?③"오너 3세" 등판… 현대해상·교보생명, 승계작업에 시선 집중[소박스] 현대해상과 교보생명 오너3세들이 본격적으로 경영 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해 5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장남인 신중하 씨에 이어 올해 1월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남인 정경선 씨도 본사에 합류했다. 정 전무는 디지털·브랜드전략·커뮤니케이션본부를 총괄하는 CSO(최고지속가능책임자)를, 신 부장은 디지털화를 주도하는 그룹데이터전략팀장을 맡았다. 오너3세가 신사업의 요직을 맡으며 현대해상과 교보생명에 적잖은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 투자기업 이끈 정경선, 경험 살리나?━정경선 현대해상 전무는 2001년 타계한 현대그룹 창업주 고(故) 정주영 회장의 손자이자 정주영 회장 7남인 정몽윤 회장의 장남이다. 정 전무는 1986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
이르면 이달말부터 대형 보험사들의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약관대츨) 가산금리가 1.5%로 형성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의 권고에 따라 생명보험사들에 이어 손해보험사들도 가산금리를 1.5%까지 내리기로 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0.5%p(포인트) 인하한다.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은 이달 31일부터 DB손보는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화재도 이르면 오는 31일 0.5%포인트 내리는 것을 검토하는 중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일 금융감독원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산정체계 점검 결과에 따른 것이다. 보험계약대출은 보험을 통한 보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해약환급금을 담보로 이용할 수 있는 대출이다. 신용등급 하락위험이나 심사절차가 없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어 신용도가 낮아 일반 금융회사 대출 이용에 제약이 있거나 자금흐름이 안정적이지 않은 금융소비자에게 급전창구로 유용하게 쓰인다. 보험계약대
보험사들의 지난해 3분기 K-ICS(지급여력비율)가 개선된 가운데 MG손해보험과 KDB생명 등 2개사는 금융당국 권고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경과조치 적용 후 보험사의 K-ICS는 224.2%로 전분기 말(223.6%)보다 0.6%p(포인트) 상승했다. 생보사는 전분기보다 0.2%포인트 오른 224.5%, 손보사는 1.1%포인트 상승한 223.8%를 기록했다. 경과조치 적용 전 K-ICS는 전분기 말보다 0.1%포인트 오른 201.8%로 집계됐다. 생보사는 195.9%로 0.3%포인트 내린 반면, 손보사는 0.6%포인트 올라 210.6%를 나타냈다. 지급여력제도는 보험사가 예상치 못한 손실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자기자본을 보유하도록 하는 건전성 규제다. 금융당국은 이 비율이 150%에 미달하면 경영개선 권고를 내리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보험사들의 가용자본은 전분기보다 2조2000억원 증가한 261조7000억원을
보람그룹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이 경상남도 사천시에 위치한 백천사에 생체보석 비아젬을 넣은 위패를 최대 3만개 납품한다. 16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비아생명 공학은 이날 백천사에 위패 봉안당인 비아전을 개관했다. 백천사는 신라 문무왕(663년) 때 의선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경남 지역, 불교계에서는 극락 추모관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아생명공학은 백천사와 협의해 비아젬을 활용한 별도의 봉안당에 위패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본격적으로 B2B 생체보석 시장에 진출한다. 보람그룹 계열사인 비아생명공학은 생체보석 생산업체다. 비아젬은 비아생명공학이 판매하는 생체보석 브랜드다. 비아젬은 머리카락이나 탯줄, 손발톱, 분골 등의 생체원료를 활용한 생체보석이다. 모양과 색, 보석의 강도 등 광물학적 특성이 천연보석과 똑같은 인공보석이다. 생체원료에서 원소를 추출해 보석 원재료와 합성해 비아젬을 만든다. 내포물이 있는 천연보석보다 투명도와 선명도가 높을 정도로 품질이 뛰어난 것으
생명보험사들에 이어 손해보험사들도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약관대츨) 가산금리를 연이어 낮추기로 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0.5%p(포인트) 인하한다.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은 이달 31일부터 DB손보는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화재도 이르면 오는 31일 0.5%포인트 내리는 것을 검토하는 중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일 금융감독원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산정체계 점검 결과에 따른 것이다. 보험계약대출은 보험을 통한 보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해약환급금을 담보로 이용할 수 있는 대출이다. 신용등급 하락위험이나 심사절차가 없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어 신용도가 낮아 일반 금융회사 대출 이용에 제약이 있거나 자금흐름이 안정적이지 않은 금융소비자에게 급전창구로 유용하게 쓰인다.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는 유동성프리미엄(예비유동성 기회비용), 대출업무 관련 인건비·물건비 등의 업무원가, 교육세
보험사들의 재무건전성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보험사들의 K-ICS(지급여력비율)는 224.2%로 전분기 대비 0.6%p(포인트)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생명보험업계는 224.2%, 손해보험업계는 223.8%를 기록했다. K-ICS는 보험사의 자본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가용자본을 요구 자본으로 나눠 계산한다. 올해부터 보험사의 자산과 부채를 시가 평가하면서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이 떨어질 것을 고려해 금감원은 보험사로부터 경과조치를 신청 받았다. 경과조치 후 가용자본은 261조7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조2000억원 증가했다.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보험부채 감소효과 등으로 인해 기타포괄손익누계액 증가(1조8000억원), 신계약 유입에 따른 조정준비금 증가(1조1000원) 효과로 분석됐다. 경과조치 후 요구자본은 116조70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000억원 늘었다. 주식, 외환위험 등 시장리스크는 감소했지만 해지위험 증
삼성화재가 국세청에 연말정산과 관련한 자료를 누락해 가입자들이 혼선을 빚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가 국세청에 자료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다른 보험상품 제출 자료와 같은 이름으로 파일을 보내면서 사고가 생긴 것이다. 16일 보험업계와 국세청 등에 따르면 전날(15일)부터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료 제출 자료를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검색을 할 수 없다. 삼성화재가 국세청에 관련 자료를 사전에 제공했지만 장기보험 등 다른 보험료 제출 자료와 같은 이름으로 제출이 되면서 자동차보험료 납입 내역이 덮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에게 "현재 긴급조치를 진행 중이며 국세청의 간소화 서비스 최종 확정자료 지급 예정일인 20일부터 정상적으로 확인 가능하다"는 문자로 사과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영수증 발급기관으로부터 추가·수정 자료를 다시 제출받아 오는 20일부터 최종 확정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과 KB라이프생명의 자회사형 GA(법인보험대리점)들의 2년 동안 모기업 상품 판매 비중이 두자릿수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회사형 GA를 통해 자사 상품 판매량을 늘리고 수익성도 개선시키겠다는 모기업의 전략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자회사형 GA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전체 수입보험료 가운데 모기업 상품 비중은 2021년 80.6%에서 2023년 상반기 63.6%로 17%p(포인트) 하락했다. 모기업 상품을 통한 수입보험료는 2021년 1511억1660만6000원에서 2022년 1287억5448만5000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상반기엔 596억2024만7000원을 기록했다. 즉 모기업 상품 판매를 줄이고 타 원수 보험사 상품을 늘린 게 모기업 상품 비중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이다. 실제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삼성생명 수입보험료는 2021년 1억6726만7000원에서 11억7289만7000원으로 7배 상승했으며 메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등 대형 생명보험사들이 내달 1일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에 적용하는 가산금리를 인하한다. 보험계약대출에 적용하는 가산금리 산정체계를 합리화하라는 금융당국의 개선 권고에 따른 것이다. 신한라이프와 미래에셋생명도 가산금리 인하를 검토 중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2월1일 금리확정형 약관대출 금리를 1.8%에서 1.5%로 0.3%p(포인트) 내릴 예정이다. 2020년 5월 2.3%%에서 1.8%로 0.5%p 인하한 이후 3년8개월 만이다. 교보생명도 2월 중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에 적용하는 가산금리를 0.49%p 인하할 예정이다. 2021년 6월부터 교보생명은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에 가산금리 1.99%를 적용해 왔다. 현 추세대로 간다면 교보생명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는 1.99%에서 1.5%로 떨어진다. 대형 생보사들은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내려 금융당국의 권고에 대응한다는 것이다. 보험계약대출은 보험을
보람상조가 장례지도사 실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교육과정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보람상조에 따르면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은 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 제23기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23기 교육은 2월19일부터 7월26일까지 5개월여 동안 진행하며 교육과정은 총 2단계로 구성했다. 먼저 1단계 교육과정은 약 2개월(법정 의무교육 300시간)동안 "자격취득 기본과정"으로 운영한다. ▲장례학 개론 ▲염습 및 장법 ▲장례상담 ▲장사시설관리 ▲공중보건 ▲위생관리 ▲장사법규 ▲장사행정에 관한 이론교육이 충남 천안에 위치한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에서 진행한다. 2단계 교육과정은 실무교육으로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약 3개월 동안 전국 14개 보람상조 행사센터에서 현직 보람상조 장례지도사들에게 1대1로 "현장실무 OJT 훈련 과정"을 이수한다. 훈련과정에서는 교육생들에게 별도의 OJT훈련수당을 지급한다. 23기 교육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은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최대 141만원
프리드라이프가 올해 상조업계 키워드로 "C.R.O.W.N."을 제시했다. C.R.O.W.N.은 고객 데이터 활용(Customer data), 책임성 강화(Responsibility), 직영 장례식장 확대(Owned funeral homes),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 제고(Well dying),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 개척(New business area) 등 총 5가지다. 올해 생애 주기를 책임지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프리드라이프가 손꼽은 올해 상조업계 첫 번째 트렌드 키워드는 고객 데이터 관리다.국내 상조 가입자가 800만명을 넘어서면서 누적된 고객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이를 활용해 고객관계 관리(CRM)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혜택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업계 최초로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도입을 통해 고객 경험 개선과 디지털 전환 가속에 나선 바 있다. CDP 솔루션이 제
미래에셋생명과 KB라이프생명의 자회사형 GA(법인보험대리점)들이 2년 동안 모기업 상품 판매 비중을 줄이고 다른 원수 보험사 상품 비중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자회사형 GA를 보유하는 생보사 5개 가운데 해당 2개사만 모기업 상품 비중이 두자릿수로 줄었다. 자회사형 GA를 통해 자사 상품 판매량을 늘리고 수익성도 개선시키겠다는 모기업의 전략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는 교보생명 등 타 보험사들이 섣불리 자회사형 GA를 설립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자회사형 GA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전체 수입보험료 가운데 모기업 상품 비중은 2021년 80.6%에서 2023년 상반기 63.6%로 17%p(포인트) 하락했다. 모기업 상품을 통한 수입보험료는 2021년 1511억1660만6000원에서 2022년 1287억5448만5000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상반기엔 596억2024만7000원을 기록했다. 즉 모기업 상품 판매를 줄이고
교보생명이 대형 생명보험사 중 두 번째로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금리를 다음달 0.49%p(포인트) 내린다. 금융당국의 금융권에 대한 "이자장사 자제" 등 질타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리 인하 대열에 합류하는 것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이르면 내달 1일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에 적용하는 가산금리를 0.49%p 인하할 예정이다. 보험계약대출의 금리는 상품별 적립금 부리이율에 가산금리를 더해 산출 한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2021년 6월부터 교보생명은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에 가산금리 1.99%를 적용해 왔다. 현 추세대로 간다면 교보생명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는 1.99%에서 1.5%로 떨어진다. 지난해 12월 교보생명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금리는 기준금리 5.07%에 가산금리 1.99%를 적용해 7.06%였다. 교보생명은 이달 안으로 금리 인하 시점을 확정해 내달 중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교보생명이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내리는 것은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가 "불확실성 확대, 경쟁심화 등 위기의 환경 속에서 기민한 대응과 차별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변화를 이뤄 나가기 위해서는 과감한 실행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미래 경영환경을 진단하고 리스크 요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변화하기 위한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KB라이프생명은 지난 12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이환주 대표를 비롯한 라이프 3사(KB라이프생명, KB라이프파트너스, KB골든라이프케어) 소속 80여 명의 임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변화를 이기는 KB라이프생명"이라는 전략 슬로건을 발표했다. 또한 2024년 경영전략 및 중장기 전략 방향에 대한 과제를 논의하고 "불확실성을 이기는 전략: 센스메이킹"이라는 주제로 외부강의와 분임토의, 조별 발표 등이 이뤄졌다. KB라이프생명은 2024년 경영계획으로 ▲CSM 확보를 위한 CPC 전략 전개 ▲안정
이집트와 붙어있는 팔레스타인 접경지역 가자지구 라파에서 한 부부가 결혼식을 열고 새출발을 기념했다. 15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팔레스타인 출신의 아프난 지브릴(17)과 무스타파 샴라크(26)는 전쟁이 한창인 가자지구 라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라파에 있는 폐교의 작은 방에서 진행된 결혼식에는 신랑 신부의 가족과 지인들이 모여 부부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결혼식이 열린 가자지구 라파는 이집트와 붙어있는 팔레스타인의 접경 지역으로, 이들의 가족은 모두 전투를 피해 북쪽으로 이동한 피난민이다. 이날 신부 아프난은 꽃으로 만든 왕관과 붉은 자수가 새겨진 흰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하객들이 하얀 인공 눈을 뿌리는 사이 신랑과 신부는 웃는 얼굴로 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됐다. 축하와 기쁨으로 가득해 보이는 결혼식이지만 그 여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신부의 아버지 모하메드 지브릴은 "(전쟁으로) 결혼 준비가 불가능하고 전통 예식도 할 수가 없었다"며 "옷을 구할 수
한국 제조업이 고령화 늪에 빠졌다. 20대 이하 청년층들의 제조업 기피 현상과 고령화 등으로 60대 취업자가 20대 이하 청년층 취업자를 넘어섰다. 15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제조업 취업자 중 60세 이상은 전년보다 9.3% 늘어난 59만9000명인 반면 20대 이하는 전년보다 5.6% 줄어든 55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제조업에서 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10∼20대를 뛰어넘은 건 2014년 산업 분류 개편 이후 처음이다. 60세 이상 제조업 취업자는 2014년 23만1000명에서 작년 59만9000명으로 36만8000명 급증했다. 전체 비중도 2014년 5.2%에서 지난해 13.4%로 껑충 뛰었다. 연령대별로도 최근 9년 동안 50대 이상은 늘어나지만 40대 이하는 줄어드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50대는 2014년 103만6000명에서 지난해 108만4000명으로 4만8000명 늘었다. 반면 30대는 2014년 124만7000명에서 작년 105만7
오늘(15일)부터 서울 남산 1호, 3호 터널의 외곽(강남)방향 혼잡통행료를 징수하지 않는다. 도심방향은 기존과 같이 2000원의 혼잡통행 료를 징수한다. 남산 혼잡통행료는 1996년부터 11월부터 10인승 이하 차량 중 3인 미만이 탑승한 차량을 대상으로 평일(오전 7시~오후 9시)에 시행해왔다. 하지만 20년 넘게 요금이 유지돼 물가상승을 감안하면 부과효과가 없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 상대적으로 덜 혼잡한 강남방향까지 통행료를 받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해 3월부터 2개월 간 혼잡통행료 징수를 면제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한 달은 강남방향만, 그 다음 한 달은 양방향 통행료를 모두 면제했다. 강남방향을 면제했을 때는 터널과 연결된 도로에서 5~8% 속도 감소가 나타난 것을 제외하면 큰 혼잡이 없었다. 반면 양방향을 모두 면제하자 남산터널 교통량은 12.9% 늘어났고, 소공로·을지로 등 도심 주요 도로의 통행속도가 최대 13%까지 떨